[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황영웅의 팬덤이 꾸준한 성장세로 화력을 이어가고 있다.

황영웅의 유튜브 채널 '황영웅 TV'는 28일 오전 9시 기준 구독자 6만명을 돌파했다.

유튜브 채널에는 황영웅이 커버한 '여자의 일생'(이미자),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하수영), '비상'(임재범), '당신 꽃'(오승근), '미운 사랑'(진미령), '망모'(나훈아), 첫 미니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이 업로드돼 있다.

'여자의 일생'은 228만뷰,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는 250만뷰, '비상'은 269만뷰, '당신 꽃'은 218만뷰, '미운 사랑'은 132만뷰, '망모'는 146만뷰, 첫 미니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43만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 사진=유튜브 '황영웅 Tv'


황영웅은 지난 3월 7일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의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과거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며 폭행 및 데이트폭력 등 논란에 휩싸였다.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 끝 결승전을 앞두고 방송에서 하차한 황영웅은 지난 4월 1일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또한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황영웅은 28일 6곡이 수록된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을 발매한다.

복귀 소식을 전한 황영웅은 지난 16일 "저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요. 어서 빨리 여러분께 신곡들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여러분만큼이나 저도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날짜가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컴백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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