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SK에코플랜트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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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사옥./사진=SK에코플랜트 |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8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를 통해 경기 군포시 '산본 충무주공2단지 2차아파트 리모델링주택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476가구 아파트를 수평증축해 총 546가구 규모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SK에코플랜트가 단독 수주했으며 총 도급액은 1863억 원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리모델링 시장에 처음 진출해 서울, 인천, 경기 용인 등에서 연이어 수주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수주로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인 1기 신도시 지역까지 진출하게 됐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도정영업 담당임원은 "그동안 쌓아온 정비사업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아파트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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