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코웨이가 지난 27일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안양천에서 올해 두 번째 ‘EM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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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웨이 임직원 봉사자가 안양천 다리에서 EM흙공을 던지고 있다./사진=코웨이 |
이번 활동은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서 진행됐다.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2000개를 만들고, 안양천 강물에 EM흙공 2000개를 던졌다. 직접 만든 EM흙공은 다음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EM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이번 EM 흙공 던지기 봉사활동은 지난 5월 첫 활동 이후 2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양천 일대 약 1km를 걸으며 하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리버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리버 플로깅은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과 함께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통해 친환경 지역사회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ESG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대내외 친환경 ESG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물가 주변 쓰레기 줍기를 독려하는 친환경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2년 연속 개최했으며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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