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스파오 홍대AK점 단독으로 미니 팝업 진행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이랜드의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오는 3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슈퍼 IP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데못죽)’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 이랜드 스파오 '데못죽' 콜라보./사진=이랜드 스파오


‘데못죽’은 웹소설 원작으로 2022년 국내 소설 부문에서 조회수, 매출, 현대판타지 장르 랭킹 모두 1위를 기록한 최고 흥행작이다. ‘활자 아이돌 팬덤’이라는 신개념 문화를 탄생시켰으며 웹툰으로도 연재되고 있다. 데못죽은 지난 5월 더현대서울에서 2주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는데 약 1만5000명의 고객이 방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파오와 '데못죽'의 협업 소식은 출시 전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스파오에서 진행한 사전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 2만 명이 참여했고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데못죽 협업 상품이 출시됐다. 이번 협업 컬렉션 상품으로는 수면파자마, 스웨트셔츠, 한정판 반팔티셔츠, 담요가 구성된다.

스파오는 이번 협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며 홍대 AK점에서 오프라인 단독으로 미니 팝업스토어를 11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선보인다. MZ세대가 열광할 수 있는 포토존과 함께 협업 컬렉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 속에 팬들의 의견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데못죽' 협업 상품을 준비했다”며 “스파오 홍대 AK점에서 협업 상품을 직접 만나보고 즐길 수 있는 미니 팝업스토어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 ‘데못죽’ 협업 컬렉션은 11월 3일부터 오프라인 홍대 AK점, 온라인 스파오닷컴 및 무신사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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