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면세점으로는 아시아 최초 공식 팝업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겨울을 앞두고 신세계면세점이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 ‘캐나다구스’ 팝업 매장을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단독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 지난 10월31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연 캐나다구스 팝업 매장/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캐나다구스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고급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는 물론 중국 등에서도 인기가 높다.

신세계면세점은 캐나다구스 팝업 매장을 업계 단독으로 명동점과 인천공항점에 선보인다. 특히 인천공항점은 공항 면세점 매장 중에선 세계 두 번째이자 아시아 최초 캐나다구스 공식 팝업 매장이다.

신세계면세점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팝업 매장에서는 곧 다가올 겨울을 위한 패딩과 조끼, 바지 등 캐나다구스 인기 제품들을 판매한다.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도 갖췄다.

캐나다구스 팝업 매장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8층에 지난 달 31일 열었다. 인천공항점은 이달 18일부터 제1터미널에서 만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소비자가 선호하고 관심을 가지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겨울 시즌 여행을 떠나거나, 프리미엄 패딩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는 국내 업계 최초이자 단독으로 오픈하는 캐나다구스 팝업 스토어에 많은 관심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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