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 높은 천안·아산에 자리한 오피스텔
중도금 대출 무이자 제공으로 부담도 낮춰
[미디어펜=서동영 기자]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주거형 오피스텔이 3일 분양홍보관을 오픈했다. 

   
▲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 투시도./사진=DL건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 2개 동, 총 396실로 모두 전용 84㎡다. 타입별로는 △84㎡A 158실 △84㎡B 121실 △84㎡C 80실 △84㎡D 37실이다.

3~4베이 평면에 거실 외 3룸, 2개의 욕실과 드레스룸, 팬트리 등 넉넉한 공간 구성으로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다. 에너지 고효율 이중창호, LED 전등,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등으로 에너지 절약에 신경 썼다. 세대 공기청정형 전열 교환 환기시스템이 설치되는 등 미세먼지 환기 시스템도 적용된다.

지하주차장에 비상 콜버튼을 설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고해상도 CCTV, 저층부 및 최상층 방범 감지기를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도 생각했다. 오피스텔에 출입하는 차량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도 설치된다. 이 외에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자동으로 공동현관 출입구가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는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과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단지가 자리한 천안·아산은 개발호재도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올 4월에는 충청남도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시에 약 4조 원 규모 신규 투자 협약을 맺었고, 7월에는 천안·아산이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9월에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인 미국 코닝이 아산탕정에 15억달러(2조 원) 규모 투자 계획도 밝혔다.

같은 달 아산시는 '최첨단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에 선정됐다. 예타 통과 시 사업 대상지인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는 디스플레이산업 분야 역대 최대 규모인 9500억 원이 투입된다.

또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자동차연구원(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천안 불당·아산 탕정)와 천안풍세지구(풍세일반산업단지)가 지정돼 개발 중이다.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2022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KTX·SRT 천안아산역을 도보로 갈 수 있고 생활인프라, 녹지가 풍부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곳"이라며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민간투자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아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티 천안아산역은 오는 8일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수,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분양권 전매도 계약 이후에 바로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에 대한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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