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 후원·발대식 개최

[미디어펜=백지현 기자]대한항공은 6일 인천 인하대에서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Korean On-Air Program) 후원·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한항공은 6일 인천 인하대에서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Korean On-Air Program) 후원·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항공

코리안 온-에어 프로그램(Korean On-Air Program)은 한국을 전 세계에게 알리고자 하는 한국 젊은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후원하는 대한항공의 문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부터 프랑스 유명 관광지에 한국어 안내가이드를 제작하고, 미국 각 도시의 숨은 매력과 정보를 알리는 활동 및 영국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 거리예술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의 도전 등을 후원해온 바 있다.

올해는 5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인천 소재 대학교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대동여지도팀, 신(新)조선통신사팀, 나비효과팀 등 총 3팀을 선정했다.  

대한항공은 이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후원하기로 결정하고 항공권 및 교통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준비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역량 있는 젊은이들의 도전정신을 북돋는 문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