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론칭 후 4년 만에 프리미엄 브랜드 안착"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TOP8에 ‘한화 포레나’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 한화 포레나 전주에코시티 전경./사진=한화 건설부문


2019년 론칭한 한화 포레나는 한화 건설부문이 짓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통합 브랜드다.

한화 포레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한 특화상품을 지속 개발해나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을 개발했다. 이는 천장에 설치된 하나의 충전기로 3대까지 동시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전기차 충전시스템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던 주차 공간부족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반려동물 놀이터인 '포레나 펫 프렌즈 파크'와 반려동물 특화 설계인 '펫 프렌즈 인테리어'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주민 소통 및 휴식을 위한 '포레나 카페 브리즈', 창의 놀이공간 '메리 키즈 그라운드',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시킨 '포레나 홈 IoT'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나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디자인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포레나 헤어 드라이기 수납시스템’, 2020년 '포레나 펫 프렌즈 인테리어', '펫 프렌즈 세면대'와 '포레나 엣지룩' 상품이 우수 디자인(GD)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08년 이후 누적 36건의 GD마크를 획득하는 등 디자인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한화 포레나의 독창적인 가치와 브랜드 아이덴티티(정체성)를 담은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도 개발했다. 건물 색채에 관한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 게이트(출입구)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등 세부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아파트 출입구부터 필로티, 출입구, 건물 입면 색채와 패턴, 로고까지 연결·확장된 한화 포레나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0위에서 8위로 지난해 대비 두 계단 상승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화 포레나는 2019년 8월 론칭 이후 4년 만에 프리미엄 주거브랜드로 안착했다는 평가"라며 "‘한화 포레나 노원’, ‘한화 포레나 영등포’, ‘한화 포레나 광교’ 등 서울,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브랜드 위상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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