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분양 완판 행진…내년 초 오피스텔 공급 박차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롯데건설은 인천 서구 일대에 분양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견본주택 관람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롯데건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9737건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은 올해 초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를 시작으로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 ‘대연 디아이엘’,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에 이어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 첫 롯데캐슬이라는 상징성과 인천 1호선 연장선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꾸준한 호응이 이어졌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며 "검단신도시 대표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아파트 완판에 힘입어 총 3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오피스텔 공급일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총 682실 규모로 내년 초 분양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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