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제주시에서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회'(이하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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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회 에서 이부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보가 인사말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
제주지역 상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상장 희망 기업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술특례상장제도 및 중점심사사항(거래소), 상장 성공 사례(IB), 투자유치 전략(VC) 등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래소는 기술기업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찾아가는 기술특례상장 설명회를 정례화했다. 지난 8월부터 판교(8.31), 서울(10.11)에서 실시해,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왔다.
특히, 금번 행사는지난해 10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지원 정책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이부연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코스닥이 벤처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 등 혁신산업 거점 지자체들과 협력을 확대 및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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