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쿠팡이츠서비스가 모든 배달파트너 대상 친환경 전기이륜차 구매와 렌탈시 최대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제휴 혜택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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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쿠팡이츠서비스 |
쿠팡이츠서비스는 전기이륜차 이용 확대로 환경 친화적 배달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는 것은 물론 배달파트너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전기이륜차 전문 회사 블루샤크코리아, 무빙, 이누리와 제휴해 배달파트너들이 전기이륜차 구매 또는 렌탈시 제휴업체로부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기업 제휴로 여러가지 기종의 구매, 렌탈 상품을 구비해 배달파트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등록된 모든 배달파트너는 별도의 조건 없이 제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친환경 전기이륜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블루샤크코리아는 자가충전 인수형과 BSS(Battery Swapping Station,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공유형 모델에 대해 구매시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할부형 상품 구매시 블루샤크에서 이용가능한 20만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누리는 10% 구매 할인에 최저 월 30만 원에 이용 가능한 전기이륜차 렌탈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인다. 무빙역시 다양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12개월이상 렌탈 이용시 최대 100만 원 캐시백 혜택을 돌려준다. 이외에도 제휴를 기념해 각 기업별 배달용 박스, 거치대 키트, 핸들 열선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쿠팡이츠서비스 홈페이지 및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전보호구를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배달파트너 지원에도 쿠팡이츠서비스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대면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료한 배달파트너 전원에게 10만 원 상당의 헬멧 또는 상체 보호대를 지급했다. 지난해에도 전국 배달파트너 1만 명에게 헬멧이나 무릎 및 팔꿈치 보호대 등을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최근 쿠팡이츠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동두천시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포장재를 제공하는 등 친환경 배달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도 확대하고 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라면 제약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기이륜차 제휴 혜택을 준비했으며 친환경 전기이륜차 이용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쿠팡이츠는 실질적으로 배달파트너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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