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B+'서 올해 'A'로 한 단계 상승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태영건설은 올해 한국ESG기준원이 실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종합 ‘A’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 태영건설 사옥 전경./사진=태영건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기업의 ESG 수준을 평가해 발표한다. 태영건설은 2021년, 2022년 종합 ‘B+’ 등급에서 올해 A 등급으로 상향됐다.

태영건설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리하고 외부 인증을 실시했으며 근로자 작업중지권 실시, 우수협력사 인센티브 확대, 부패방지 표준 ISO 37001 인증 등 사회적 책임 이행과 투명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6월 회사의 ESG 활동에 대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해 외부 인증을 받아 공개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지속가능성장 기반 구축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계속적으로 ESG 경영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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