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숲 전문 환경단체 생명의숲과 함께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새집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서울 양천구 도시공원숲에서 새집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BNP파리바카디프생명 제공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도심 내 녹지공간 확대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함을 목표로 13년째 중장기 사회공헌활동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이번 새집달기 활동으로 서울 양천구 소재 도시공원숲에 직접 만든 새집 설치를 진행했다. 사전에 수령한 키트로 제작한 새집이 도심 속에서 살아가는 소생물의 안정적인 번식을 지원하고 겨울철 쉼터를 제공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 활동에 동참했다.

오준석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는 "올해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도심 속 녹지공간 확대라는 목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에 초점을 뒀다"며 "책임있는 금융사로서 13년째 꾸준히 이어온 당사의 ESG 활동이 변화하는 환경 속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시의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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