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MMA2023(멜론뮤직어워드, MELON MUSIC AWARDS)'에서 최애 스타상 투표 및 초대권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MMA는 멜론이 2005년부터 개최한 대중음악 시상식 겸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해에 이어 카뱅이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행사는 국내 첫 K-POP 전용 공연장인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다음달 2일 개최될 예정이다.

카뱅은 올해 행사를 기념해 고객들을 위한 최애 스타상 투표 및 초대권 증정 이벤트를 준비했다. 카뱅이 마련한 초대권은 총 2000장 규모다.

우선 오는 23일까지 카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카오뱅크 최애 스타상' 투표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뱅 입출금 통장이나 미니(mini)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1일 1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2장씩 총 1000장의 초대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기록통장 및 mini생활 고객 대상 초대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뱅은 기록통장의 최애적금형 기록서비스를 신규 개설한 고객과 mini생활 서비스 신규 가입·기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2장씩 1000장의 초대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카뱅과 연결된 카카오톡 계정으로 행사 당일 매표소에서 티켓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카뱅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MMA2023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며 "카뱅에서 기록통장과 mini생활을 이용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는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