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입지와 상품…'힐스테이트' 브랜드 저력 입증
[미디어펜=서동영 기자]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 총 997세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_투시도./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지난 9월말 일반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5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341건이 접수, 평균 65.5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A타입 155대 1(해당지역 기준)로 주변에 분양했던 타 단지들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서 정당 계약 및 예비당첨자 계약 이후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3세대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으며, 무순위 계약에서 전 세대가 100% 완판됐다.

청약 한 달여 만에 완판이 가능했던 이유로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점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는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 결과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0월 기준 55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를 기록했다. 

여기에 초∙중∙고가 밀집되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 등이 수요자 관심을 모았다는 분석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봉천동 일대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인 데다 우수한 상품성과 높은 미래가치 등이 눈길을 끌면서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99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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