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가 뇌출혈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
온누리교회는 지난 8월 1일 새벽 하용조 목사가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용조 목사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뇌출혈 수술을 받았으나 약 2~3일간 회복 상태를 지켜봐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용조 목사는 사람을 알아보거나 말을 하기 어려운 등 여전히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용조 목사는13년 전 간암이 발병해 지속적인 수술을 받는 등 오랜 투병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온누리교회는 교회 홈페이지에 하용조 목사 뇌출혈 소식을 전했다. 온누리교회는 "수술은 잘 마쳤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중"이라고 밝히며 교인들에게 하용조 목사가 빠른 쾌유를 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