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19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팝업스토어 오픈
건설기계 최초 백화점과 협업·친환경 전기굴착기도 전시
[미디어펜=박준모 기자]HD현대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백화점에서 굴착기를 판매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DEVELON)’ 굴착기를 전시,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연다고 15일 밝혔다.

   
▲ 현대백화점 목동점 팝업스토어에 전시되는 HD현대인프라코어 디벨론 전기굴착기./사진=HD현대인프라코어 제공


팝업스토어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현대백화점 목동점 별관 로비와 야외 전시공간에서 운영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친환경 전기굴착기(DX20ZE) 1종과 미니굴착기 2종(DX17Z-7, DX30Z-7)이 선보인다.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던 전기굴착기 실물도 오프라인 공간에 처음으로 전시한다.

18일에는 최근 디벨론 브랜드의 글로벌 엠배서더로 발탁된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 다영이 팝업 전시장을 찾아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영은 직접 굴착기 조종교육과 실습 과정을 이수해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취득한 바 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대중들이 건설장비를 직접 보고 촬영할 기회를 제공해 신규 브랜드인 ‘디벨론’을 알리고, 보다 친숙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영업팀 직원이 상주해 굴착기에 대한 설명과 판매 상담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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