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2호점인 ‘청담점’을 재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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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합문화공간’ 콘셉트로 새롭게 연 SPC 쉐이크쉑 청담점/사진=SPC 제공 |
청담점은 쉐이크쉑 매장 가운데 처음으로 ‘복합문화공간’ 콘셉트로 조성됐다. 매장 내부에 공연·전시·강연 등을 열 수 있는 무대와 관객석 테이블을 설치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 및 원데이 클래스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와 커뮤니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쉐이크쉑 청담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오픈 당일에는 호딩 아트(Hoarding Art,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 제작에 협업한 아티스트 ‘더즈니(Doezny)’와 아트플랫폼 ‘프린트 베이커리’, 유튜브 채널 ‘와디의 신발장’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와디’를 초청해 쉐이크쉑 협업 프로젝트와 스트리트 아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아트 토크쇼’를 한다.
당일 영수증 소지 고객에게는 캡슐 게임 머신을 통해 무작위 쿠폰 증정 행사를 한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청담점에서 5만 원 이상 구매자에 한해 ‘쉐이크쉑 리유저블백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카카오플러스친구(쉐이크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청담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의 맛과 개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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