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P FI 지원기관 등록 등 국제 금융부문 협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의 공식 지원기관으로 등록하고, '탄소 회계 금융 연합체(PCAF)'에 가입하는 등 국제기구 금융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은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의 공식 지원기관으로 등록하고, '탄소 회계 금융 연합체(PCAF)'에 가입하는 등 국제기구 금융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보는 글로벌 기후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기업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시장에 기후변화 대응 시그널을 확산하기 위해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등 공신력 있는 국제 협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기보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제를 위해 UNEP FI 회원사들과 협력해 온실가스 배출 제한, 순환경제 촉진, 지속가능한 금융 등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며 "PCAF 가입으로 탄소 배출량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등 국제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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