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발표 오는 21일, 정당계약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미디어펜=성동규 기자]우미건설이 파주 운정신도시 일대에 공급하는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 투시도./사진=우미건설 제공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은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7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8494건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평균 108.7대 1의 경쟁률로 올해 파주시 내에서는 최고 경쟁률이다.

파주 운정3지구 A21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총 41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단지에서 GTX-A 운정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인접해 있다. 

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췄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근린생활시설 제외)를 적용해 공원형 단지를 구성했다. 지상 공간에는 생태연못과 잔디광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형 조경을 도입한다.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남·녀 구분 독서실, 오픈형 카페, 어린이문고, 실내놀이터, 북카페 등이 들어서는 ‘린 센터(Lynn Center)’를 조성한다. 어린이집과 맘스스테이션도 마련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4일부터 7일까지다. 

분양관계자는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의 차별화된 입지와 상품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다"며 "곧 진행될 파주 운정신도시 A33블록 후분양 역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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