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르노코리아자동차는 자사 최초로 누적 판매 4000대를 기록한 르노코리아 강서지점 원도희 슈페리어에 대한 축하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원도희 슈페리어는 2004년 회사 전문영업인 최초로 1000대 판매를 달성하며 마스터 직급에 오른 이후 2009년에는 2000대 판매를 처음 돌파해 르노코리아 최초의 슈페리어 직급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16년 첫 3000대 판매 달성에 이어 올 10월 말 최초의 4000대 판매 기록까지 보유하게 됐다.

   
▲ (왼쪽부터) 축하 기념식에 참석한 엠마누엘 알나와킬 세일즈마케팅본부장,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원도희 슈페리어, 영업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원도희 슈페리어의 누적 4000대 판매 실적은 르노코리아가 창립한 2000년 9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약 23년 동안 매월 평균 14.5대, 매년 평균 174대씩 꾸준하게 쌓아 올린 기록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5일 르노코리아 강서지점에서 축하 기념식을 진행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이 자리에서 "최초의 기록을 쓰며 르노코리아 역사에 이름을 올린 원도희 슈페리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중형 SUV 모델을 통해 다시 한번 원슈페리어가 빠르게 새로운 기록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는 실적에 따라 1000대 이상 누적 판매 기록 시 '마스터', 2000대 이상 기록 시 '슈페리어' 칭호를 부여하고, 판매 누계 및 자격 별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문영업인에 새롭게 도전하는 인재를 위해 첫 3개월간 초기정착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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