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소년보호기관에 5천만원 상당 우유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금동명 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직원들이 경기 안양에 위치한 정심여자중고등학교에서 '사랑의 우유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16일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에서 열린 사랑의 우유 나눔행사에서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좌)과 금동명 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부행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산하 전국의 11개 보호기관에 5000만원 상당의 우유를 기증하기로 했다. 이는 보호기관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학교 우유급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금 부행장은 "이번 사랑의 우유 나눔행사가 보호 학생들을 위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공익을 위한 상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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