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취약계층·소외이웃 170가구에 김치 170박스 전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연말을 맞아 서울 용산구 관내 소외이웃 월동 지원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거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공유주방에서 거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 170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 17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HDC그룹사 간 연합봉사로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는 지역 식재 봉사,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대한노인회 쌀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쌀 기부, 취약계층 장애아동 생활지원금 기부, 쪽방촌 냉장고 기부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및 생필품 기부, 강릉지역 산불 피해 긴급 구호, 중부지방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지원 등 재난 상황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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