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세종텔레콤이 제4 이동통신 진출 기대감에 급등세다.

11일 오전 10시6분 현재 세종텔레콤은 전일 대비 22.2% 오른 576원에 거래되고 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세종텔레콤이 제4이통 TF(태스크포스)을 신설하고 사업계획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텔레콤 측은 LTE-FDD(주파수분할 롱텀에볼루션) 통신방식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검토 중이다.

세종텔레콤은 유선전화서비스와 국제·국내 데이터 서비스, 무선인터넷 등의 통신 부문을 영위한다. KT의 이동전화 가입자를 유치하고 단말기를 판매하는 무선총판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