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에 방산주인 빅텍이 급등세다.

11일 오후 2시46분 현재 빅텍은 전일 대비 23.9% 급등한 2460원을 기록 중이다.

빅텍은 방위산업용 전자전시스템, 전원공급장치 등을 만드는 회사로 대표적인 방산주로 꼬히면서 북한 리스크가 커지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빅텍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7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8% 증가했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6.9%와 14.6% 늘어난 118억900만원과 6억7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