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이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23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은행업권 중 유일하게 종합등급 '양호' 평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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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이 최근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2023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은행업권 중 유일하게 종합등급 '양호' 평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실시하는 8개의 항목 중 △임직원에 대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및 보상체계 운영 △금융소비자 앞 정보제공 및 취약계층 보호 노력 등 2개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농협은행은 '임직원에 대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및 보상체계 운영' 부문에서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임직원의 인식을 전환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KPI에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을 필수사항으로 포함해 높은 교육이수율을 기록한 점도 긍정 평가를 받았다.
'금융소비자 앞 정보제공 및 취약계층 보호 노력' 부문에서는 금융권 SNS 최다 구독은행으로서 MZ세대가 선호하는 웹툰이나 동영상을 활용해 다양한 금융정보나 금융사기 예방요령 등을 제공한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환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소비자보호만이 농협은행의 살길이다'라는 의지로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전 임직원은 소비자권익보호를 통한 사회적 책임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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