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DK아시아가 리조트특별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로열파크씨티 입주민 전용 요트 추가 건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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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아시아의 요트인 로열파크씨티 1호./사진=DK아시아 |
DK아시아는 지난 23일 친환경 선박 제조기업 은성중공업과 국내 최대크기 66피트(ft) 파워 카타마란(Power Catamaran) 유럽형 요트 추가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DK아시아는 국내 최초로 아라뱃길에 66피트(ft) 럭셔리 프라이빗 요트 '로열파크씨티 1호'를 선보인 바 있다.
로열파크씨티 2호는 로열파크씨티 1호와 같은 제원으로 길이는 66피트(20.1m)에 달하며 승무원을 포함해 50여 명이 승선할 수 있다. 특히 요트 실내와 외관에 DK아시아의 시그니처 디자인 통해 요트를 한 층 더 럭셔리 하게 만들어 아라뱃길을 운항하는 요트와 차별화를 뒀다.
지난 8월 진수돼 아라뱃길을 운항한 로열파크씨티 1호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라뱃길 투어 서비스를 제공했다.
로열파크씨티 2호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라뱃길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즌 주민에게 5년 동안 무상으로 서비스하며 추첨을 통해 탑승이 가능하다. 데이투어와 썬쎗투어로 진행되며 주말 2회 운항 예정이다.
전용 버스인 '로열 다이아몬드 서비스'를 통해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즌들이 요트에서 파티와 여가를 즐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버스는 5년간 총 2대가 무상 제공되며, 주말 2회 운행 예정이다.
DK아시아는 내년 9월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준공 시점에 맞춰 로열파크씨티 2호를 진수할 예정이다. 이어 3호 요트도 추가로 제작하는 등 2만1313가구 리조트특별시가 완성되면 총 12대의 럭셔리 요트를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유럽의 고급 부촌에나 있는 ‘마리나(Marina)’를 조성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로열파크씨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유럽 고급 부촌에서 누릴 수 있는 럭셔리 마리나까지 조성, 강남 3구를 뛰어넘는 대한민국 대표 신흥 부촌으로 로열파크씨티를 완성해 나가겠다"며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리조트특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왕길역 로열파크씨티는 12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12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12월 26~28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주택 수에 상관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금융 혜택으로 계약금(10%)을 납부하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구매 부담도 크게 낮췄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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