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여당 원내대표단과 만찬회동을 갖는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12일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대표단과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심오택 실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해 만찬회동을 갖는다.
 
황 총리가 지난 6월 취임한 후 여당 원내대표단과 처음 만찬을 갖는 이 자리에서는 올 정기국회에 앞서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각종 법안 등의 처리에 대해 협조를 당부, 각종 현안을 조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