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대표 여류작가 3인 및 가야금 연주자 신화정 콜라보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반도문화재단은 경기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여류작가 4인을 초대해 ‘내면을 읽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반도문화재단 '내면을 읽다' 기획전 포스터./사진=반도문화재단


반도문화재단과 매홀 문화예술진흥원이 함께 준비한 이번 기획전은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 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에서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화성을 대표하는 여류작가 유경희, 황정경, 석동미 3인과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야금 연주자 신화정이 콜라보를 통해 여성이라는 이유로 항상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꿈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화정 연주자는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화성시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반도건설 아파트 브랜드 ‘반도유보라’의 일반인 홍보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비라운지 갤러리는 문화예술 대중화를 지향하는 가족 미술관이자 한 해 동안 2만여명이 참여하는 공간”이라며 “2023년을 마무리하는 계절을 맞아 가슴 속에 담아둔 꿈을 꺼내 보며 두근거림과 기대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홀 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반도문화재단, 화성문화원, 화성신문, 신원커뮤니케이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12월 1일 오후 2시 오프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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