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안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윤리심판원은 1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 5월 '공갈 사퇴'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정 의원의 징계 재심 요구안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앞서 정 의원은 심파원으로부터 당직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았지만 재심을 청구, 6개월로 감경됐다. 이후 지난달 13일 당무위가 재심사를 요구한바있다.
한편 심판원은 이날 '비노세작'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경협 의원에 대한 재심 판정과 혁신위원회 폄하 발언 문제로 제소된 조경태 의원, 문 대표의 세월호 동조단식과 관련한 발언으로 징계 청구된 박주선 의원 등에 대한 심의 여부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