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준모 기자]LIG넥스원은 방위산업 분야에 우수한 품질경영 성과를 낸 기업들에게 주어지는 국방품질경영상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국방품질경영상은 국방품질 혁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포상제도다. 국방품질경영상은 방산업계 전반의 품질경영 개선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 품질경영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04년부터 3년 주기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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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국방품질경영상 시상식'에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오른쪽)가 김일동 방위산업진흥국장(왼쪽)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LIG넥스원 제공 |
국방기술품질원은 LIG넥스원이 제품개발, 생산, 지원, 안전품질 검증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정의하고 운영했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화와 자동화 등 국방품질경영에 대한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방위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정재필 품질운영팀장, 김보현 고객지원팀장, 천방율 양산품질2팀 프로도 각각 개인 표창을 받았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국방품질경영상 대통령 표창 수상은 정부와 방산기업이 국가안보는 물론 경제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연구개발 중심의 기술품질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를 디자인하는 글로벌 방위산업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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