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300만 개 한정 출시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팔도가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비빔면 윈터에디션) 300만 개를 한정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팔도비빔면 가을에디션’에 이어 연내 내놓은 두 번째 한정판이다. 다른 계절 대비 수요가 적은 겨울철 비빔면 시장 공략을 위해 기획한 제품으로 2018년 처음 선보였다.

   
▲ 한정 판매 제품인 팔도비빔면 윈터 에디션/사진=팔도 제공


겨울 한정판 제품은 비빔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묵 국물 스프를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 특별 패키지도 적용한다. 양은 주전자와 분식 그릇으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지난해까지 총 5회 출시해 모두 완판됐다. 누적 판매량은 3000만 개에 이른다.

팔도는 팔도비빔면 출시 40주년인 2024년에는 브랜드 최초 봄 한정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윤인균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비빔면이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즐기는 라면임을 강조하기 위해 특색 있는 한정판 제품을 매년 출시 중이다”며 “팔도​비빔면 출시 4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에는 다양한 즐거움으로 고소비자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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