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차적으로 내년 1분기 내 교체 완료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 및 브랜드 이미지 강화
[미디어펜=김연지 기자]KG모빌리티는 신규 대표 브랜드 'KGM'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사용해 왔다. 기업 이미지 제고와 물론 브랜드 일원화를 위해 국내 시장에서도 동일한 브랜드명을 적용키로 했다.

'KGM'은 시인성은 물론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하도록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해 간결하고도 명료하게 시각화 했다. 회사측은 윙 엠블럼과 함께 KG 모빌리티의 제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KGM_대리점전시장./사진=KG 모빌리티 제공


KG 모빌리티는 지난 2022년 11월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하며 KG 그룹 가족사로 새 출발했다. 지난 3월에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해 숨가쁘게 1년을 달려왔다.

KG모빌리티는 새로운 브랜드명과 엠블럼을 기반으로 전국 200여 판매 네트워크의 외관을 교체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 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전국 500여 부품·서비스 네트워크도 순차적으로 간판 등을 교체해 나갈 예정이다.

토레스 EVX에 선 적용한 레터링 'KGM'을 내달 1일부터 생산되는 모든 차종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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