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목소리 기부·희망카 전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호반건설이 지역사회와 소통을 통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사랑의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호반건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혜명보육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호반건설,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와 혜명보육원은 지난 2010년 인연을 맺고 해마다 김장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호반사랑나눔이는 1400㎏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김장 재료는 호반그룹 계열 대아청과에서 조달했다. 이날 호반사랑나눔이는 임직원 기부금 등 2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호반건설은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사회적 기업 알로하 아이디어스와 함께 목소리 기부 봉사활동 ‘히든성우’를 진행했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30여명은 전문가의 교육을 받고 동화책 녹음을 진행했다. 완성한 책 240권과 독서보조기기 20대는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호반건설은 노인,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의 이동 편의와 지역 내 복지 활동을 돕기 위해 ‘희망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강원도, 대전, 경상도, 전라도 사회복지단체에 총 20대의 희망카를 전달했다. 호반건설이 2010년대부터 전달한 희망카는 70여대에 달한다. 

아울러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 7월 창립 34주년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을 초대해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호반그룹은 관내 어린이와 가족 100여명을 호반파크(호반그룹 사옥)에 초대해 마술 공연, 호반파크 견학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랜드 나들이 행사를 후원했다. 

이 밖에도 호반건설은 협력사 지원, 지역사회발전사업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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