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KG 모빌리티가 자동차 산업 미래 인재 육성과 자동차 정비 기술 발전을 위해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정비실습용 교보재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전에 위치한 KGM 기술교육원에서 열린 교보재 기증식에는 이창열 KGM 서비스사업부장 및 오석진 기술교육원장, 순천제일대학교 정동화 교수를 비롯해 교육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 교보재 기증행사에 참석한 KGM 관계자 및 교육기관 관계자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KG 모빌리티 제공


교보재 기증행사는 오석진 기술교육원장의 교육기관 산학협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 교육기관 대표 정동화 교수 인사말, 기증서 전달 및 단체 기념촬영 등의 식순으로 진행 됐다.

기증 차종은 토레스, 티볼리, 올 뉴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 KGM의 대표 모델들이다. KGM은 자동차 산업 인재 육성과 정비 기술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교보재 기증을 비롯해 자동차 신기술 교육 세미나, 현장실습 등 산학 협력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창열 KGM 서비스사업부장은 "자동차 교육기관에 교육생들을 위한 실습용 교보재 기증을 통해 국내 자동차 인력의 실력 향상과 전문가 양성에 뜻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교보재 기증을 통해 자동차 교육생들에게 기술 습득과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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