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아시아나항공의 탁월한 기내서비스가 전세계 여행객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최고 기내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3일 저녁 6시, LA에 위치한 랭함 헌팅턴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여행 전문지로 약 50만 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트레블러 테스티드 어워즈'는 매년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이 중 2만 명 이상의 투표를 집계해 항공·호텔 등 여행업계 각 부문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김영섭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아시아나의 고품격 기내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늘 아시아나를 이용해주시는 고객 여러분의 큰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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