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에어서울이 여행 용품 브랜드 '히위고'와 함께 일본 돗토리의 여행 정보가 담긴 포켓 지도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히위고는 여행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여기상점의 자체 브랜드다.

'돗토리 포켓 지도'는 현지 여행 경험이 많은 에어서울 임직원과 2~30대 배낭여행 전문 여행사 '여기트래블' 소속 인솔자가 함께 제작했다.

   
▲ 에어서울, 일본 돗토리 포켓 지도 출시./사진=에어서울 제공


돗토리현의 대표 관광지 소개와 교통 정보, 쇼핑, 맛집 등의 콘텐츠가 담겨 있으며, 직접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20-30대 취향에 맞는 꼭 필요한 정보를 압축해 소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가로 8.5cm, 세로 13.5cm의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라 휴대에 용이하며, 지도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더욱 상세한 현지 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돗토리 포켓 지도는 에어서울 온라인 로고숍 '민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여기상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5000원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소도시는 대도시에 비해 현지 정보가 부족할 수 있어 여행에 도움을 드리고자 포켓 지도를 제작하게 됐다"며 "1월에는 다카마쓰 지도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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