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재현기자] 8월 기준금리가 1.50%로 동결됐다.

한국은행은 1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전월과 동일한 1.50%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영향으로 인한 내수 부진이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고 1000조원을 육박한 가계부채 문제 때문에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중국의 위안화 절하로 인해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주변국들이 환율 전쟁에 나설 기세여서 기준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