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미디어펜이 주최하는 '2023 MP 올바른주거대상'에서 대우건설이 기술혁신 대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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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MP 올바른주거대상' 시상식에서 대우건설이 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진호 미디어펜 부사장, 서희종 대우건설 경영지원담당 상무./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대우건설은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 MP 올바른주거대상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일대에 조성하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에 다양한 혁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주목받았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대우건설이 상도동에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시공하는 곳이다.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상도 푸르비오 클라베뉴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아울러 200만 화소 고화질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을 강화했다.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 안전에도 공을 들였다. 이 밖에 세대당 1.22대의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보행녹도를 설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 74㎡A, 84㎡A 타입(일부 가구)에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뿐만 아니라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조경 공간에도 공을 들였다. 티하우스에서 잔디밭을 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린 파티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테마 놀이터와 물놀이 공간으로 꾸며진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상도동에 분양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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