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GS건설은 경북 영주시 일원에 '영주자이 시그니처' 1순위 청약을 오는 19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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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자이 시그니처 조감도./사진=GS건설 |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는 남향과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곳곳에 마련했다.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 배치했다.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서 스카이라운지(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인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작은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 축구장 2개 크기(4000평)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철탄산, 원당천 산책로 등도 가깝다.
주변으로 산업단지도 많아 직주 근접도 가능하다.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 가흥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 영주장수농공단지 등을 차량으로 통근할 수 있다.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을 차량으로 이용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공사가 한창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내년 개통되면 영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약 1시간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청약일정은 이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이다.
1순위 자격요건은 19세 이상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 거주자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기부채납 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담~영천 복선전철 교통호재까지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GS건설이 영주시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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