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연간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환경경영 △사회공헌 △윤리경영 3개 영역에서 평가해 인정기업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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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오토에버, 2023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 등급 획득./사진= 현대오토에버 제공 |
현대오토에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협의회 내 사회공헌책임위원회를 운영해 사회 공헌 관련 임직원 소통 체계를 구축했으며 기후변화 위험 관리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현대오토에버 숲'을 조성하고, 미래 인재 양성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대학생 멘토'를 양성하는 등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해왔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보다 사회적책임경영 부문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오토에버의 인정 등급은 지난해보다 두 단계 높은 최고 등급 레벨 5로 평가됐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친환경·친사회·투명경영을 위한 현대오토에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ESG 실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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