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강예슬이 매니저와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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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강예슬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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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의 보디가드를 소개합니다’ 특집에서 강예슬은 ‘버티고’ 무대를 펼쳤다. 

본 무대에 앞서 소개 타임에서 강예슬의 매니저는 “처음 봤을 때 얼굴이 정말 작다고 생각했다. 일을 같이 하다 보니 사람한테 관심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예슬은 “웃으면서 할 말 다 한다”며 자매 같은 호흡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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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데스매치에 나선 강예슬은 정다경과 ‘트롯계 비비’로 무대를 장악했다. ‘오키도키야’를 선곡한 강예슬은 달콤한 보컬 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귀여운 포인트 안무로 눈길을 끌었다. 강예슬은 정다경과 춤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99점을 획득하며 3연패를 달리고 있던 붐 팀에게 승리를 가져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