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한국항공전문학교는 4인승 다용도 다발 항공기 PA-44-180 신형 세미놀을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파이퍼 에어크래프트에서 제작한 PA-44-180 세미놀 항공기는 제조 직후 한항전에 인계돼 조종교육에 투입됐다.

현재 한항전은 비행실습을 위해 경북 울진공항과 전남 무안공항에 세스나 172S 항공기 13기를 보유 중이다.

한항전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다발항공기는 중고제품이 아닌 신제품으로 교육생들에게 최상의 비행실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총 13기의 세스나 172S 항공기와 함께 항공사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PA-44-180 세미놀 항공기. /사진=한국항공전문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