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창업기업 육성 및 경제발전 기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광주은행은 광주창조경제센터가 운영하는 '창업성장사다리펀드 시드(Seed) 1호(제5호 G-IN 개인투자조합)'에 LP출자자(유한책임조합원)로서 3억원을 출자했다고 6일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이우경 광주은행 부행장,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사진=광주은행 제공


제5호 G-IN 개인투자조합은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 중 지역 스타트업 및 유망 중소기업으로서 향후 사업성 및 독창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투자조합의 결성목표는 10억원이며, 이 중 5억원에 해당하는 LP금액 중 광주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3억원을 출자했다. 이에 광주은행은 투자유치를 위한 마중물 역할과 함께 지역 향토은행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우경 광주은행 부행장은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 선순환을 목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창업기업 육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지역경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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