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NH투자증권은 본사 소재지 인근인 영등포 쪽방촌에서 겨울나기 지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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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앞줄 왼쪽)과 임직원들이 지난 6일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 중인 모습./사진=NH투자증권 |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6일 오후 영등포 쪽방촌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에서는 코로나 종식으로 배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쪽방촌을 찾아 연탄 3000장과 김치(3kg) 30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지난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맺은 NH투자증권은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필요 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 중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NH투자증권 직원은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날씨는 춥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 같아 마음만은 따뜻하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직속의 사회공헌단을 갖춰 체계적으로 지역사회 나눔경영에 나서고 있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37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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