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고려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포티움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포티움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동아 스포츠 레저산업 박람회(주최 동아전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중 29일에는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포티움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스포츠 레깅스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효과적인 레깅스 운동법을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시연하고 팬 사인회 등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29. 고양시청),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이호석(29. 고양시청),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국가대표인 이정수, 은메달리스트 곽윤기(26. 이상 고양시청), 2014 인천아시안게임 근대5종 금메달리스트 양수진(26. LH), 2015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여자 48KG 금메달리스트 하민아(20. 경희대) 등이 참석해 운동 강의와 사인회 및 사진촬영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팝핀 현준(36)과 '여자 숀리'로 주목 받고 있는 오은주 트레이너, 레이싱 모델 김지나도 이벤트에 참여한다. 이들은 엄성흠 대표의 진행으로 운동법 시연과 사인회 등 다채로운 행사에 함께할 예정이다.
포티움 엄성흠 대표는 “태릉선수촌에서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지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포티움의 레깅스는 이미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널리 보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많은 일반인들이 실생활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운동하는 법을 익히고, 운동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