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희재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가 11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해 총 3,498만 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기록한 김희재는 최근 공식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의 회원수 2만명을 돌파하여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선행만큼이나 꾸준한 방송 활동을 이어나가며 최근 음악 방송 3주 연속 1위에 올라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 가수 김희재가 11월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사진=티엔터테인먼트


김희재의 이름으로 진행될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은 장기간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사업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자 환아들을 위한 선물 박스를 준비하여 기쁨을 선물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꾸준한 선행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김희재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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