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인천 서구청과 지난 7일 사회공헌 사업인 'IBK희망디자인'으로 인천축산물시장 점포 간판을 교체하고, 야외쉼터를 신축하는 등 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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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인천축산물시장에서 열린 ‘IBK희망디자인 준공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기업은행 제공 |
이번 지원은 시장상인과 이용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노후화된 지역상권의 재생으로 시장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같은 날 행사에는 김성태 기은 행장과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을 비롯 시장상인 50여명이 참석했다.
기은의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된 점포 간판은 다양한 디자인으로 교체해 활기차고 생기 있는 분위기로 탈바꿈했다. 또 시장입구에 신축된 야외쉼터는 평상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쾌적한 휴게공간으로 사용되고, 시장의 행사기간 중에는 문화행사 공간으로 이용되는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바닥 페인팅 작업도 실시했다.
김 행장은 "인천축산물시장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에 활력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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