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예쁘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 만들어

배우 김빈우가 동료배우 김형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빈우와 김형민은 최근 야구장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김빈우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빈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현재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또 하나의 연예인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현재 김빈우는 30세, 연하남 김형민은 29세다.

김형민 소속사 측 관계자는 “드라마를 통해 처음 만나 좋은 동료로 지내다가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빈우 김형민은 지난해 KBS 2TV ‘엄마도 예쁘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만들었다. 김빈우 김형민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친분을 유지했다.

특히 김빈우가 지난 3월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그녀의 곁을 지키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았다. 그러나 김빈우 김형민은 만난지 얼마 안된 풋풋한 연인이기에 결혼까지 언급하기는 시기상조이다.


한편 김빈우의 연인 김형민은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에 출연했고 현재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