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단지 내 상가' 모든 호실이 계약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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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단지 상가./사진=한신공영 |
한신공영은 지난 9일 진행한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단지 내 상가 공개입찰에서 총 11개 호실이 100% 계약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인천 영종도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개장 등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투자자의 관심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주변에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복합공공시설 개발이 한창이고, 영종행정타운 사업 등도 예정돼 있는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카지노 복합리조트·제3연륙교 사업 등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동북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인스파이어리조트는 올 연말 호텔 개장, 2024년 초 카지노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영종국제도시와 청라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다. 투자자들이 영종하늘도시가 가진 막대한 시장 잠재력과 미래가치에 주목하면서, 계약 흥행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상가는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아파트를 비롯해, 주변 5개 단지 총 4434가구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여기에 경기에 민감하지 않은 편의점·문구점·학원·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최적화돼 있어 공실걱정 없는 안정적 투자도 가능하다.
상가 앞에는 약 35만㎡ 규모 박석공원이 맞닿아 있어 입주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동인구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 · 대형마트 등이 이격돼 있어 단독상권으로도 기대된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한신더휴 2차 아파트도 모두 분양 완료됐으며 오는 내년 1월 단지 내 상가 입점과 함께 입주 예정이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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